2018년 2월 9일 금요일

쇼트트랙선수 김아랑 키 나이 인스타그램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맏언니’ 김아랑(23)은 지난 2018년 1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하나를 올렸다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아랑은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찍은 ‘셀카’를 올리며 “D-10. 힘들어도 힘내기. 흔들리지 말기!!! 수키(심석희) 생일 추카추카추”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에는 주장 심석희(21)도 함께 미소 짓고 있다. 코치의 심석희 폭행 파문 여파로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공개된 이 사진은 수많은 사람들의 ‘좋아요’ 세례를 받았습니다.


6일 강릉 영동대학교에서 진행된 쇼트트랙 대표팀 첫 훈련을 마친 김아랑은 “그렇게까지 주목받을지는 몰랐다”며 웃었네요!

김아랑은 “우리는 선수촌에서 모두 생일을 맞이한 선수들에게 생일파티를 해주고 있다. 올림픽도 얼마 안남았고 분위기도 어수선했던건 사실이라 우리끼리는 그런 힘든 일이 있어도 똘똘 뭉쳐서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그런걸 표현한 것이었다. 기분이 좋아서 올렸는데 주목을 받을 줄은 몰랐다”고 했다.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는 대표팀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서 사진을 올린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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