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장군 아내 부인 결혼 이혼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개그맨 김장군이 결혼 1년 6개월여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장군은 지난해 11월 5세 연하의 A씨와 합의 이혼했다. 슬하에 둔 딸의 양육권은 A씨가 맡으며 양육을 전담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장군과 A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 끝에 2016년 5월 결혼했다. 당시 김장군은 “예쁜 외모에 검소하고 생활력까지 갖춰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생활 1년 6개월 만에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김장군은 현재 ‘개그콘서트’에서 ‘욜노 민박’ 코너에 출연 중이다. 그는 이혼 보도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성숙하지 못해 이혼을 하게 됐다.”면서 “‘개그콘서트’ 하나를 하고 있는데 이것마저 못해 양육비도 주지 못할까 걱정이 된다. 현실을 받아들이며 살아갈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