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동남부 발칸반도에 위치한 슬로베니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유명세를 타면서 관광객이 급증했다고 슬로베니아 당국이 31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이날 슬로베니아 통계국은 올 상반기 슬로베니아를 방문한 관광객은 193만9000명으로 집계됐다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슬로베니아는 인구 200만명의 작은 국가입니다.
슬로베니아 통계국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1월 취임한 이후 슬로베니아를 방문한 미국인의 수는 15% 늘어났다고 밝혔다. 멜라니아는 외국인으로는 두 번째 외국 태생의 영부인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세 번째 부인입니다.
멜라니아는 2001년 미국 영주권을 취득했고 트럼프 대통령과 결혼 후인 2006년 미국 국적을 얻었다. 슬로베니아 관광 업체들은 멜라니아가 모델이 되기 위해 20대 때 슬로베니이를 떠나기 전 그녀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 학창 시절을 보낸 곳을 관광코스로 개발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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