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9일 월요일

2010년 이귀남 법무부장관 프로필 고향


서지현 검사의 검찰 내 성폭력 폭로 이후 사건 당시 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법무부 장관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18년 1월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해당 장관은 제 61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이귀남 장관이라고 합니다. 사범시험 22회인 이 장관은 1982~1985년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근무를 시작으로 검사 생활을 했다. 이후 2008년 3월 ~ 2009년 1월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을 거쳐 2009년 1월 ~ 2009년 9월 제52대 법무부 차관에 발탁됐습니다.


이후 이 장관은 2009년 9월 ~ 2011년 8월 법무부 장관의 자리에 올랐으며, 퇴직 1년 후 오리온그룹 고문으로 근무를 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이듬해 일부 매체에 의해 이 전 장관이 대가성으로 오리온 고문 자리를 얻은 게 아냐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과거 검찰이 오리온그룹 담철곤 회장의 횡령 혐의 등을 수사할 당시 수사지휘 최고책임자였던 이가 이귀남 전 장관이었다는 이야기가 법조계 안팎에서 돌았으며, 이 내용이 기사화됐습니다. 당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담 회장과 부인 이화경 사장은 이 전 장관이 장관 재직 중이던 2011년 초 검찰 수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그해 6월 회삿돈 226억원을 횡령하고 회사에 74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담 회장을 구속기소했다고 합니다.

이 사장은 당시 입건유예됐다. 남편이 구속됐고 회사에 피해금액을 갚은 점을 고려했다는 이유였다. 이후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담 회장은 지난해 1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고 지난 4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형이 확정됐습니다.

이 전장관이 영입되기 직전인 지난해 4월부터 3개월여동안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오리온그룹에 대한 또 다른 수사를 진행 중이었다고 한다. 오리온그룹이 계열사인 스포츠토토를 통해 5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로 담 회장의 ‘금고지기’인 조경민 전사장을 수사, 결국 조 전사장은 구속기소됐습니다.

하지만 법조계 안팎에서는 “석연치 않다”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당시 상황에 대해 법조계 한 관계자는 “조 전사장이 검찰 수사 때 횡령한 돈으로 구입한 고가의 그림 시계 와인 등을 담 회장 소유라고 털어놨다. 이 때문에 담 회장에 대한 수사가 다시 시작되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검찰 안팎에서 흘러 나왔다”며 “하지만 담 회장에 대한 수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귀남 법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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